발달장애인 주간활동·청소년 방과후 서비스 이용자 2만명 확대... 212억원 배정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12 16:01:59
추경 민생 안정 항목에 편성... 기초·차상위 등 취약계층 지원 병행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이번 추경의 민생 안정 항목에는 발달장애인 대상 주간활동 및 청소년 방과후 서비스 이용 인원을 2만명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관련 예산으로 212억원이 배정됐다.
기획예산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추경 중 민생 안정 항목(2.8조원)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 확대 내용이 반영됐다. 발달장애인 대상 주간활동 및 청소년 방과후 활동 서비스 이용자를 기존 2.65만 명에서 2.85만 명으로 늘리는 데 212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취약계층 일상 회복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1억원을 투입해 그냥드림센터를 전국 150곳에서 300곳으로 확대하며,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등에게 긴급복지를 확대하고 돌봄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에게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한 재도전 지원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2,000억원 규모로 추가 공급하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 등 업계를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186억원 늘려 4만8,000명에게 지원한다.
기획예산처는 이들 민생 안정 사업을 고유가 피해지원금, 에너지바우처 등과 함께 상반기 내 집중 집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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