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등록 친환경차 75만대로 13%... 하이브리드 70%로 대세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1-29 09:42:37

국토교통부, 2,651만5천대 통계 발표... 내연차 3년째 감소세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51만5천대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말 대비 21만7천대 증가한 가운데, 친환경차는 74만7천대 늘어나며 내연기관차 감소세와 대조를 이뤘다.

특히 친환경차 증가분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52만6천대를 차지해 전체 증가분의 약 70%를 담당했다. 전기차는 21만5천대, 수소차는 6천대 늘어났지만, 친환경차 시장의 중심축은 여전히 하이브리드임을 보여준다.

내연기관차는 같은 기간 52만9천대 줄어들었다. 특히 경유차가 49만6천대 감소해 내연기관 감소세를 주도했다. 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꾸준히 증가하며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내연기관차는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친환경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자동차 등록 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에게 유용한 통계를 제공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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