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98장... 5만원권에 집중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1-21 14:55:21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98장으로 전년 147장보다 33.3%가 줄었다.

한국은행은 21일 ‘2025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및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개최 결과’ 자료를 통해 해당 위조지폐는 한은이 유통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이 화폐 수납분 또는 창구에서 확인하고 한은에 신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위폐 발견 추이는 2017년까지 1000장을 넘는 수준이었으나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처음 100장을 밑돌았다. 종류별로 5000원권 35장, 1만원권 28장, 5만원권 24장, 1000원권 11장이었다.

2025년 중 신규로 발견된 기번호는 총 33개로 집계됐다. 종류별로 5만원권(20개), 1만원권(7개), 1000권(4개) 순으로 나타나 새로운 위조 시도가 고액권에 집중됐다.

한은은 온라인에서  페이크머니를 위조지폐처럼 사용하는 시도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은행 ‘화폐 도안 이용기준’을 미준수해 진권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또 “페이크머니‧위조지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금을 받을 때 모든 지폐가 정상적인지 한장씩 훑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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