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정책을 선정하는 ‘서울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털사이트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치 쿠션,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2025 서울시 10대 뉴스」 포스터 /서울시 제공

올해의 10대 뉴스 후보는 서울시 출입기자단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개 정책으로,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후보 정책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한강버스’, ‘서울 규제혁신 365 프로젝트’, ‘신속통합기획 시즌2’, ‘미리내집 공급’ 등이 포함됐으며, ‘기후동행카드’, ‘국제정원박람회’, ‘손목닥터9988+서울체력9988’, ‘서울야외도서관’, ‘한강 드론 라이트 쇼’, ‘남대문 해든센터 준공’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에서 ‘서울시 10대뉴스’를 검색하거나 서울시 엠보팅 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94798)에 접속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2일 ‘2025 서울시 10대 뉴스’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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