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실시간 기사

  • 개막 150일 앞 여수세계섬박람회, '제2 잼버리' 우려 확산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 공정관리 매뉴얼로 인허가 단축 지원
  • 금융피해 청년, 다시 일어설 기회… 서울시복지대단 ‘희망회복 지원서비스’ 운영
  • 서울시, 표준 서식 일원화로 재개발·재건축… ‘선임동의서’ 한 번으로 끝
  • 서울시 도시건축위, 강남·서초 업무시설 3곳 고밀 개발 조건부 승인
  • 박용갑 의원, ‘제2의 안전공업 참사’ 막는다…국토부와 노후산단 대책 논의
  • 이양수 의원, 중고거래 피해 급증…5년 새 15배 증가, 사기 피해액 1.7조 원 돌파
  • 브랜드·청약·품질 ‘3관왕’… DL이앤씨‘아크로’, 하이엔드 주거 기준 새로 썼다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설 귀성길 ACC 과신 경고…“주시 태만이 치명적 요인”

Home > 입법·정책 > 정부·상임위

설 귀성길 ACC 과신 경고…“주시 태만이 치명적 요인”

김학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4 10:46:06
박용갑 의원, 분석자료…“설 연휴 귀성길, ACC 의존 운전 위험성 부각”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ACC)에 의존한 운전이 고속도로 안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첨단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어 있는 ‘기술적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정교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속도로 사고 감소세 속 2차 사고는 증가

박용갑 의원이 1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전체 사고 건수는 1,735건에서 1,403건으로 19.1% 감소했다. 그러나 고속도로 2차 사고는 같은 기간 50건에서 65건으로 30% 증가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ACC 작동 상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2021년 1건에서 2025년 8건으로 늘었으며, 치사율은 66.7%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0%)의 약 6.7배에 달했다.


ACC 2차 사고, 치사율 11.4배

최근 2년 사이 ACC 작동 중 발생한 2차 사고가 급증했다. 2024년에는 3건(사망 6명), 2025년에는 4건(사망 2명)이 발생했으며, 치사율은 무려 114.3%로 일반 사고 대비 11.4배에 달했다. 이는 ACC 기능을 과신한 운전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주시 태만이 압도적 원인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의 ‘주시 태만’이 인명 피해의 결정적 요인으로 확인됐다. 2021~2025년 발생한 ACC 사고 30건 중 83.3%(25건)가 주시 태만으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는 첨단 기술이 운전자의 주의 의무를 대체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고속도로 항목별 사고 현황 (2021~2025) (단위: 건, 명)

최근 5년간 사고 유형별 치사율 분석 (2021~2025) (단위: 건, 명, %)

고속도로 ACC 전체 사고 원인별 현황 (2021~2025) (단위: 건, 명, %) / 박용갑 의원실


박 의원은 “자동차 산업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시대로 나아가는 만큼,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도 정교해져야 한다”며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사고 대응 매뉴얼 현행화를 촉구했다. ACC 등 신종 사고 항목을 신설하고, 사고 경위 작성 시 정밀한 데이터를 기록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용갑
  • #국회의원
  • #교통사고
  • #ACC
  • #전방주시태만
  • #사망사고
김학영 기자
김학영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강북권 첫 ‘르엘’ 브랜드, ‘이촌르엘’ 88가구 이달 일반분양

  •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 3조 원 ‘BTS노믹스’가 깨운 광화문…유통·관광업계 ‘보랏빛 특수’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dokyungch.com/article/106557758347308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이양수 의원, 중고거래 피해 급증…5년 새 15배 증가, 사기 피해액 1.7조 원 돌파
  • 브랜드·청약·품질 ‘3관왕’… DL이앤씨‘아크로’, 하이엔드 주거 기준 새로 썼다
  • 제4경인고속도로, 2030년 착공 목표
  • 삼성전자 일 냈다?! 1분기 영업실적 역대 최고
  • [오늘의 운세] 2026년 04월 08일 수요일
  • 우크라이나, 노보로시스크에 드론 공습

포토뉴스

  • 브랜드·청약·품질 ‘3관왕’… DL이앤씨‘아크로’, 하이엔드 주거 기준 새로 썼다

    브랜드·청약·품질 ‘3관왕’… DL이앤씨‘아크로’, 하이엔드 주거 기준 새로 썼다

  • KTX-SRT 교차운행 이용객 88.3% "만족"…국토부 9월 통합운행 앞당겨

    KTX-SRT 교차운행 이용객 88.3% "만족"…국토부 9월 통합운행 앞당겨

  • 서울숲에 팝업정원 5곳 조성…포켓몬·카카오 등 70여개 기업 정원산업전 참여

    서울숲에 팝업정원 5곳 조성…포켓몬·카카오 등 70여개 기업 정원산업전 참여

많이 본 기사

1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2
종로구 수송동 ·금천구 시흥동 재개발·재건축 사업 보류…지방선거 이후 정책 방향에 따라, ‘판가름’
3
AI 확산에 청년 일자리 직격…전문직·IT 감소분의 89%가 2030
4
총6차례 매각 시도에도 매수자를 찾지 못한…상암택지개발지구(랜드마크용지) 민간 유치 탄력
5
입주가 올10월인데…‘현대건설’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조합에 공사비 추가 인상 요구

Hot Issue

개막 150일 앞 여수세계섬박람회, '제2 잼버리' 우려 확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 공정관리 매뉴얼로 인허가 단축 지원

금융피해 청년, 다시 일어설 기회… 서울시복지대단 ‘희망회복 지원서비스’ 운영

서울시, 표준 서식 일원화로 재개발·재건축… ‘선임동의서’ 한 번으로 끝

서울시 도시건축위, 강남·서초 업무시설 3곳 고밀 개발 조건부 승인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