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7월3일까지 한시 연장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성수4지구 갈등 심화…조합 "대우건설, 홍보 제한규정 위반“

Home > 도시·부동산 > 입찰·분양

성수4지구 갈등 심화…조합 "대우건설, 홍보 제한규정 위반“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2:58:07
대우건설 "조합원 알 권리 침해…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 아냐"
점점 갈등이 심화되는 성수전략4지구 전경 모습. / 연합뉴스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이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를 이유로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취소한 데 이어 홍보행위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성수4지구 조합은 11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우건설이 시공사 선정 절차 중 반복적으로 홍보행위 제한 규정 및 입찰 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시공사 선정 기준에 따라 입찰 참여 희망자는 홍보관 운영 등 조합에서 정한 방법 외에 개별 홍보, 사은품 제공, 쉼터 운영이 엄격히 금지된다는 게 조합 설명이다.

조합은 지난해부터 대우건설에 불공정 홍보행위 금지 및 준수사항 통지를 보낸 것을 비롯해 7차례 공식 공문을 통해 시정을 요구하고 경고 조치했으나 같은 위반 행위가 반복됐고, 최근에는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홍보행위를 엄중 경고하며 8번째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우건설이 입찰제안서 사업조건을 언론에 공개한 것도 조합과 논의한 적 없는 행위라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대우건설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합 책정 금액보다 낮은 입찰 공사비, 역대 최저 수준의 자금 조달금리 등 내용을 담은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조합은 "향후에도 모든 시공 참여사에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하며, 입찰 지침 위반 행위가 재발하면 관련 법령과 정관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 제기라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은 알 권리 침해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이 아니며, 언론을 통한 사업조건 공개 역시 조합 승인사항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입찰에 참여한 회사의 사업조건과 정보를 최대한 많은 조합원에게 전달하도록 해줘야 투명하고 공정한 추진"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마감된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마감 다음날인 10일 대우건설이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꼭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취소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두 회사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유찰과 재공고를 추진하는 등 특정 건설사에 유리하게 입찰이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상식적이고 공정하게 입찰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대우건설
  • #성수전략4지구
  • #성수동
  • #재개발
  • #시공사선정
  • #롯데건설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 서울 재건축 3.3㎡당 공사비 ‘1300만원 시대’…공사비 지수 ‘역대 최고’ 경신

  •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dokyungch.com/article/106558551291783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 정부가 선택한 미래도시는 어디?
  • 불법 웹툰 꼼짝마!
  • 동탄, 집값 미쳤다

포토뉴스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많이 본 기사

1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2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3
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4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5
서민 주거지 ‘노도강’마저 월세 300만원 시대…서울, 월세 비중 70% ‘역대 최고’

Hot Issue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경남·부산·성남·수원·태안에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