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실시간 기사

  •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7월3일까지 한시 연장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AI 두뇌는 양재, 로봇 실증은 수서…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 조성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AI 두뇌는 양재, 로봇 실증은 수서…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 조성

윤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3:55:37
글로벌산업 트렌드 ‘피지컬 AI’ 대비…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해 기업유치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단순히 정보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인지·판단·행동까지 수행하는 ‘움직이는 AI’가 글로벌 산업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자동차·반도체·배터리 등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한국은 피지컬 AI 산업을 본격 육성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8일 내놓았다.

서울시는 AI 기술이 집적된 양재 AI 테크시티와 로봇 실증 기반이 구축되는 수서 로봇 클러스터를 연결해 ‘서울형 피지컬 AI 벨트’를 조성한다. 

양재 일대는 이미 AI 허브와 특화발전특구 지정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와 기술 상용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서역세권은 로봇 연구개발(R&D)부터 실증·기업 집적·시민 체험까지 아우르는 산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실증–도시 적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서울 도심 안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사업인 수서 로봇클러스터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로봇산업 종합지원 거점인 ‘서울로봇테크센터’와 로봇벤처타운, 로봇테마파크, 로봇과학관 등이 들어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로봇 생태계가 형성된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을 ‘로봇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자금융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 유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수서로봇클러스터 조감도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실제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또한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도시 공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실증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Neubie)’가 난지캠핑장에서 실증을 거쳐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어진 성과가 있다. 

이를 통해 로봇 기업들이 공원 등 도시 공간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현재 로보티즈의 실외 이동로봇 ‘개미’가 양천구 공원에서 시민 대상 배달 서비스를 실증 중이다.


난지공원에서 물건을 이송 중인 실외 자율주행로봇 '뉴비'(뉴빌리티)
양천구 내 공원에서 배달중인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로보티즈) /서울시


서울시는 앞으로도 양재–수서 벨트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과 규제 합리화, 기업 성장 지원을 병행해 피지컬 AI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AI가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는 시대에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실증과 제도, 도시 환경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서울은 로봇과 AI가 실제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피지컬AI
  • #서울시
  • #AI
  • #수서로봇클러스터
윤문용 기자
윤문용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dokyungch.com/article/106558678406730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 정부가 선택한 미래도시는 어디?
  • 불법 웹툰 꼼짝마!
  • 동탄, 집값 미쳤다
  • 상담원 연결, 이래서 안됐구나

포토뉴스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많이 본 기사

1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2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3
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4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5
서민 주거지 ‘노도강’마저 월세 300만원 시대…서울, 월세 비중 70% ‘역대 최고’

Hot Issue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경남·부산·성남·수원·태안에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