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실시간 기사

  •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7월3일까지 한시 연장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용산시대 막내리고’ 다시 청와대로, 부동산 지형도 바뀐다

Home > 입법·정책 > 정부·상임위

‘용산시대 막내리고’ 다시 청와대로, 부동산 지형도 바뀐다

윤현중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8 14:43:10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종로 상권과 부동산에 미칠 파장

[도시경제채널 = 윤현중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청와대로 출근한다. 윤석열 정부가 2022년 5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며 ‘용산 시대’를 열었던 지 3년 반 만이다. 대통령 집무실 복귀는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서울 도심의 상권과 부동산 지형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산의 유동인구와 상권 변화

윤석열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이전 직후, 용산 일대 유동인구는 크게 늘었다. 국방부 청사와 대통령실 주변은 보안 강화와 함께 상권이 활기를 띠었고, 인근 음식점·카페 매출은 이전 대비 20~30% 증가했다는 업계 추산이 나왔다. 

그러나 청와대 복귀로 대통령실 인근 방문객이 줄면서 단기적으로는 상권 위축이 불가피하다. 일부 상인들은 “매출이 반토막 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용산 부동산 가격 전망

대통령실 이전 효과로 용산 집값은 2022~2024년 사이 평균 12% 상승했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청와대 복귀로 ‘대통령실 프리미엄’은 일부 반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GTX-B·Y노선, 신분당선 연장,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굵직한 교통·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용산은 여전히 서울 핵심 개발지”라고 평가한다.

종로 청와대 인근 상권 활성화 기대

청와대 복귀는 종로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개방 직후 하루 평균 4만 명 관광객이 몰렸던 사례처럼, 대통령 집무실 복귀는 다시금 관광·문화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인근 경복궁·광화문 일대는 카페·식당·기념품점 등 관광·문화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청와대 시대. 종로 청와대 모습 /연합뉴스

종로 부동산 시장 전망

청와대 인근은 전통적으로 높은 부동산 가치를 지닌 지역이다. 대통령 집무실 복귀로 행정 중심지로서 위상이 강화되면서, 인근 오피스·상가·주거시설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화문 일대 오피스 임대료는 이미 서울 평균 대비 15%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용산과 종로의 균형 변화

윤석열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이전으로 용산이 급부상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로 종로가 다시 정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다. 이는 서울 내 권력·행정 중심지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용산은 개발 호재를 기반으로 경제적 중심지로 성장하고, 종로는 정치·행정·문화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이중 구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용산 상권과 부동산의 조정을 예상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개발 호재를 주목하고 있다. 종로는 청와대 복귀 효과로 안정적 상승세가 기대되며, 

특히, 상권과 오피스 시장에서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용산의 개발 프로젝트와 종로의 행정 중심지 복귀라는 두 가지 흐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 #청와대
  • #용산구
  • #종로구
  • #대통령집무실
윤현중 기자
윤현중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dokyungch.com/article/106558748190064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 정부가 선택한 미래도시는 어디?
  • 불법 웹툰 꼼짝마!
  • 동탄, 집값 미쳤다
  • 상담원 연결, 이래서 안됐구나

포토뉴스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많이 본 기사

1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2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3
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4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5
서민 주거지 ‘노도강’마저 월세 300만원 시대…서울, 월세 비중 70% ‘역대 최고’

Hot Issue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경남·부산·성남·수원·태안에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