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실시간 기사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16회 공개…“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켜봐야”
  • 2030 보험사기 급증. 경찰, '전면전' 선포
  • 방배신삼호, 41층 랜드마크 대변신!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7월3일까지 한시 연장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오세훈 vs 정원오, 태릉CC 공급 놓고 ‘세운지구’와 비교 충돌

Home > 도시·부동산 > 서울·전국

오세훈 vs 정원오, 태릉CC 공급 놓고 ‘세운지구’와 비교 충돌

윤문용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8:11:24
세운지구·태릉CC 개발 형평성 놓고 오세훈 “이중 잣대” vs 정원오 “세계유산영향평가 원칙 따라야”

[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서울시장 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향후 서울시장 여야 유력 후보들이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태릉CC 공급 방침을 비판하며 “세운지구는 안 되고 태릉CC는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태릉CC는 세계유산 보존지역에 직접 포함돼 있고, 세운지구는 그 범위 밖에 있다”며 “문화유산에 친명·반명이 있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페이스북에서 “디테일도 살피지 않고 딴 말씀만 하시면 공급도 공회전한다”며 오 시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 후보는 “세계유산영향평가는 국내 보존구역과 별개로 유네스코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며 “세운지구는 유네스코가 평가를 요구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거부했고, 태릉CC는 정부가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의 충돌은 정부가 29일 발표한 ‘수도권 6만호 공급대책’ 중 태릉CC 개발 방침을 계기로 불거졌다. 오 시장은 태릉CC가 세계유산 영향 범위에 포함된 만큼 개발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며, 세운지구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정 후보는 공급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좌), 정원오 성동구청장(우)의 페이스북 글 전문.


이번 논쟁은 단순한 정책 해석 차이를 넘어, 여야 서울시장 후보 간 정치적 대립이 본격화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인물은 주택공급, 도시개발, 문화유산 보존 등 주요 이슈마다 상반된 입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해 한 서울지역 국회의원실 보좌관은 “세계유산영향평가의 기준과 국내 보존구역의 법적 해석이 엇갈리는 만큼, 정책 결정에는 보다 정교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서울시와 정부 간 엇박자가 지속될 경우, 공급 일정 지연과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원오
  • #서울시장
  • #오세훈
  • #성동구청장
  • #태릉CC
  • #세운지구
윤문용 기자
윤문용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dokyungch.com/article/106560427969735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포토뉴스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많이 본 기사

1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2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3
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4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5
서민 주거지 ‘노도강’마저 월세 300만원 시대…서울, 월세 비중 70% ‘역대 최고’

Hot Issue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경남·부산·성남·수원·태안에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