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월)

  실시간 기사

  • 다주택자들! 집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르헨티나 월드컵 최대 논란의 후폭풍
  • 서울 오장동의 초대형 변화
  • 답답하면 너네가 하던지!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3일 월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2일 일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1일 토요일
  • 수지·동탄·구리 토허제 묶이자 안양·남양주·병점 ‘풍선효과’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재개발 분양권′ 미끼로 16억 가로챈 현직 경찰관 아내 징역 5년

Home > 입법·정책 > 세미나·토론회

‘재개발 분양권' 미끼로 16억 가로챈 현직 경찰관 아내 징역 5년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6:21:16
1심서 징역 5년 받고 항소…법정서 "평생 빚 갚겠다" 사죄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전북 전주시의 알짜배기 재개발 지역에 투자하라고 지인들을 꼬드겨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선처를 구했다.

피해금이 십수억원에 달하는 이 사건에는 피고인의 남편인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도 연루돼 있으나 검찰의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아내만 피고인석에 섰다.

11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정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3·여)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처음부터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피고인이 초범이고 이 사건 전까지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정주부였다는 점을 양형에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도 최후 진술에서 "제 욕심과 무책임한 선택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피해자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다시 사회에 나갈 기회를 주시면 평생 빚을 갚으면서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A씨는 2019∼2024년 피해자 9명으로부터 16억원 상당의 부동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다.

그는 당시 주택 재개발이 한창이던 전주시 완산구 따박골로와 감나무골을 언급하면서 "조합원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챙겼다.

A씨는 자신을 부동산 전문가라고 칭하면서 "내 말대로만 하면 수천만원의 피(분양권 프리미엄)를 챙길 수 있다"라거나 "아파트 특별공급 물량을 확보해주겠다" 등의 거짓말로 주변에 투자를 부추겼다.

심지어 아파트 상가와 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위조해 투자자들에게 실제 있지도 않은 분양·입주권을 얻은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A씨는 이렇게 받은 투자금을 개인 채무 변제와 사치품 구매, 생활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범행이 들통나자 전체 피해금 중 7억6천만원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며 때늦은 용서를 구했지만, 법정행을 피하지 못했다.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 열린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파트
  • #재개발
  • #사기
  • #분양권사기
  • #전주시
  • #경찰관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금융감독원, 대출금리 감면 조건 개선…체크카드·할부 이용도 실적 인정

  • ‘상봉터미널 역사 속으로’…49층 주거·문화 복합몰로 재탄생

  •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연 3.2%대 진입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www.dokyungch.com/article/106559651438368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1일 토요일
  • 수지·동탄·구리 토허제 묶이자 안양·남양주·병점 ‘풍선효과’
  • 상반기 국세수입 223조원…전년比 증권거래세 338.7% 폭증
  • 만난 사람들 EP.12 공개…김기대 작가 ‘제주도 해양쓰레기를 예술로 만들다’
  • 2분기 외환거래 일평균 1214억달러 ‘역대 최대’ 또 경신
  • 면목역 1·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최고 37층 주거단지 탈바꿈

포토뉴스

  • 2분기 외환거래 일평균 1214억달러 ‘역대 최대’ 또 경신

    2분기 외환거래 일평균 1214억달러 ‘역대 최대’ 또 경신

  • 면목역 1·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최고 37층 주거단지 탈바꿈

    면목역 1·2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최고 37층 주거단지 탈바꿈

  • 홍명보, “협회가 문제라면 안에서 얘기해라”…청문회서 쓴소리

    홍명보, “협회가 문제라면 안에서 얘기해라”…청문회서 쓴소리

많이 본 기사

1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 주민 설명회 개최…최고 59층 재건축
2
1기 신도시 일산·분당, 재건축 사업 속도
3
홍명보 법카 논란 집 앞에서 1400만원?
4
‘도로 낀 토지도 유용하게’…서울시, ‘입체도로’ 기준 마련
5
금융감독원, 대출금리 감면 조건 개선…체크카드·할부 이용도 실적 인정

Hot Issue

서울시 상반기 주택 준공 ‘반토막’...단기 공급 가뭄 우려

외국인, 6개월 연속 ‘팔자’…6월에만 순매도 49조원 ‘역대 최대’

DL이앤씨, 2분기 영업익 1594억원 ‘26% 급등’…신규 수주 3.1조원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 카드 ‘만지작’

9월부터 ‘모두의카드’ 시행…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