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06세대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 조성…2030년 입주 목표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5구역이 20여년이 넘는 사업 기간 끝에 이주를 끝내고 철거에 돌입한다. 불광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긴 세월 끝에 실질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만큼 철거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구)불광1동공동주차장에서 철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은평구 관계자와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불광 5구역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불광5구역은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2010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사업이 추진됐다. 2016년 집행부를 재구성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 조합은 2019년 건축심의 완료, 2021년 사업시행인가, 2022년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고 2026년 10월, 이주 개시 약 1년만에 이주를 끝마치며 철거 단계에 진입한다.
이처럼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해온 불광5구역은 이번 철거 착공식을 계기로 총 2,406세대 규모의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가결하고 전 세대 4베이(4BAY), 최고 35층 규모의 ‘은평구 대장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합은 행정 절차와 현장 공사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철거 작업을 앞두고 조광흠 불광5구역 조합장은 매일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광흠 불광5구역 조합장은 “철거는 사업이 실질적인 공사 단계로 접어드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조합장으로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들이 하루빨리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