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실시간 기사
노용석 중기부 차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 중소기업 혁신동력 키운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중기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위기의 중소벤처기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가 국내
LH, 캐스케이드·AI 통합배관 적용… 입주민 연료비 부담 줄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난방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LH는 11일 개별난방 구조에는 ‘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을, 지역난방 구조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을 각각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솔라온케어, AI 기반 태양광 운영관리 기술가치 185억 원 인정받아
솔라온케어가 보유한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기술이 총 185억 원 규모의 기술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장 내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 솔라온케어는 30일 독자 개발한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기술이 정부 지원사업 공인 평가 기관인 특허법인 알피엠으로부터 총 185억 200만 원의 기술가치와 73억 1100만 원의 지식재산
국민 10명 중 3명 ‘이동 불편’… 고령자 교통약자 증가세 뚜렷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이동에 불편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 증가 영향으로 교통약자 규모가 전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6일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8개 특별·광역·자치시와 9개 도를 대상으로 격년 단위로
국내 신차 10대 중 4대는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차가 대세로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이 신차 10대 중 4대꼴로 팔리며 빠르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11.5%에 불과했던 친환경 승용차 신차등록 비율은 매년 증가해 올해 1~9월 기준 43.1%까지 높아졌다. 같은 기간 내연
“치맥 외교”…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삼성동 깐부치킨서 회동
부산과 경주에서 APEC 정상들의 외교 무대가 이어진 지난 30일 밤, 서울 삼성동에선 또 다른 ‘핫 이벤트’가 벌어졌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집 ‘깐부치킨’에서 만난 것이다. 이날 오후 7시 21분께 검
부동산 '인허가 신속지원센터' 법제화… 국회 개정안 발의
KTX·SR 전략적 통합 … 좌석증편등 이용편의 기대
국토부, 연계형 정비사업 개선… “4만 세대 조속공급 기대”
쿠팡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 미국서 모회사 상대 집단소송 추진
가계자산 ‘부동산 쏠림’ 세계 최고… 금융투자 활성화 필요